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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후기입니다:)
작성자 권규비 (ip:)
date 2020-08-10
hit 147
평점 5점

지성/ 23호/화장품을 좋아함.

세계3대 진미 중 하나로 알려진 트러플

트러플은 ‘흙 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린다. 트러플은 당뇨, 고혈압, 변비, 다이어트, 소화, 면역력, 염증, 콜레스테롤 등 항암효과까지 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하지만 구하기가 어려운 최상급의 식재료인 만큼 비싸다. 요즘 버섯으로 만든 화장품이 눈에 들어오고 있었는데 마침 로아르에서 트러플 버섯으로 화장품을 만들었다 해서 반가웠다. “몸에 좋은 건 발라도 좋다”, “피부에 양보해라”는 말이 있다. 최상급의 재료인 트러플 버섯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바르면서도 기대를 하게 된다. 버섯으로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너무 고가라 사용해보지 못했는데 가성비가 좋아 구매하기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로얄 트러플러스 세럼/ 로얄 트러플러스 크림

우선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성분이다. 그 다음은 가격. 이 착한 가격에 이런 성분을 담은 고퀄 기초를 써볼 기회가 잘 없어서 무조건 사야 한다고 생각했다.

기초 케어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분이라면 기초 제품을 추천하고 싶다. 나는 기초화장품을 이것저것 사용해보고 나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아가는 편이다. 나는 로얄 트러플러스 세럼과 로얄 트러플러스 크림을 사용하면서 피부 자체에 힘이 생기는 기분이 들었다.

일단 용기 자체가 세럼과 크림 모두 내용물이 보일 수 있도록 만들어줘서 좋았고 크림 같은 경우도 펌핑 형식의 용기에 담는 게 가능하다면 조금 더 위생적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피부가 다 다르기 때문에 모든 분들에게 좋다고 말하기가 조심스럽지만, 계절에 따라 또는 그날 자신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각자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바른다면 대부분은 다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평소 무색 무향을 선호하는 편이다. 로아르 제품은 인공적인 향료나 색을 넣지 않아서 더 끌렸다. 실제로 썼을 때도 인위적인 향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무향이었다.

화장을 하는 사람들은 메이크업과 궁합도 중요한데 세럼을 몇 번 레이어링 해서 발라도 밀리지 않았다. 간혹 때처럼 밀리는 기초제품도 있는데 그런 단점이 없어서 좋았다.

쿠션 총평(장단점)

바르는 즉시에는 사실 나비존의 모공이 부각되길래 조금 실망스러웠다. 그래서 모공관리를 해주고 쿠션을 사용해봤는데 피부가 예쁘게 표현되었다. 혹시나 모공이 많이 넓으신 분들은 프라이머를 사용하고 쿠션을 하면 피부표현이 더 잘 될 것 같다. 나 같은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모공이 자연스럽게 메워지는 게 나쁘지 않았다.

나는 피부가 까무잡잡한 편이라 22호를 구매했다. 22호라도 어둡다고 느껴지지 않아 피부를 차분하게 표현하고 싶은 날에는 21호분들도 22호를 써도 좋을 것 같다. 또한 피부가 어두우신 분들은 22호를 외곽 존에 바르고 20호를 얼굴 중앙부분이나 하이라이터 존을 부분적으로 밝혀줘도 좋을 것 같다.

클렌징세럼/클렌징폼

세럼이라고 되어있지만 토너같이 수분감이 정말 많은 느낌이었다. 물기가 없는 손에 세럼을 펌핑해서 얼굴에 바르고 물과 함께 문질러 씻었다. 이런 제형으로 클렌징이 된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 너무 순하고 묽다 보니 처음에는 ‘이게 정말 세안이 되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화장을 하고 사용해봤는데 나는 평소 진한 화장을 하는 편이 아니라 깔끔하게 지워졌다. 진하게 화장하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눈 화장의 경우 따로 전용 리무버를 사용하시고 그 외에는 클렌징세럼으로 세정이 가능할 것 같다.

나는 평소 폼에 물을 많이 묻혀 거품을 충분히 낸 뒤 얼굴에 거품을 문질러 사용을 한다. 사용했을 때, 거품이 무겁지 않은 가벼운 제형으로 산뜻한 폼처럼 느껴진다. 향은 은은한 향으로 진정이 되는 듯한 순한 양이고, 세안을 하고 나서도 건조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세안하고 속 당김이 느껴지는 게 싫으셨던 분들에게 정말 강추하고 싶은 제품이다.

세안 후 세럼은 피부가 촉촉한 느낌이었고, 폼은 피부가 맨들맨들한 느낌이었다. 여드름성 피부는 시카 아크네 클렌징 폼이 도움이 될 것이고,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가지신 분은 허니 프로폴리스 클렌징 세럼을 쓰면 만족할 것 같다.

마무리하며~~

나는 아옳이의 구독자 올라프이다. 요즘 많은 인플루언서들과 셀럽 분들이 화장품을 칭하고 있고 sns를 보면 다 좋아보여서 사실 소비자로서 진짜 좋은 제품을 알기가 힘들다. 그래서 나는 만하면 그냥 검증된 브랜드에서 사는 편인데, 평소 아옳이님의 마인드가 너무 좋고 믿음이 가기 때문에 샀다. 선착순 1000명에 들고 싶은 마음에 월요일 2시에 딱 주문하고 싶어서 기다리고 있었으나 로그인을 하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ㅋㅋ 결제 창이 뜨기 전에 먼저 로그인 창이 떠서 로그인을 하고 결제를 해서 2시 6분에 주문을 했고 7월 30일(목요일) 오후 2시 10쯤에 택배를 받았다. 쓴 바로 그 날 후기를 올리려고 하다 며칠은 써보고 올리고 싶어서 올려본다. 아침저녁으로 에센스와 크림을 쓴지 3일째 되는 날이다. 저녁엔 잘 모르겠는데 아침에 세안을 하는데 피부가 맨들맨들한 느낌이 마치 필링을 한 피부였다. 각질제거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피부가 이렇게 부드러워졌다는 게 정말 이 제품이 내 피부를 이렇게 만들어주는건가 생각이 들면서 놀라웠다. 내 생각엔 좋은 것들은 다 때려넣었다고 하신 말 들이 팩트로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끝으로 앞으로도 밝고 선한영향력을 끼치는 아옳이님처럼 멋진 브랜드 '로아르'로 성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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